만석연사의 산문을 나와 죽림의 작은 길로 올라가서 바다를 지나고 다리를 만나면 대만 관련 문물 보호 단위인 팽호진망장사기념비에 도착한다. 이는 복건 제도 남리가 청군이 팽호에서 정극상과 싸울 때 진망한 장사들을 위해 세운 거다. 문 안에는 원래 장사정이 하나 있었는데 이미 훼손되었고 1998년에 오른쪽에 다시 만들어졌다.